• 최종편집 2024-04-20(토)
 

어르신 가구에 연탄 전달하면서 주변 환경정비 활동도 펼쳐

 

공무원봉사단 연탄.jpg

 

평택시 공무원 자원봉사동아리 ‘희망이음봉사단(회장 홍성관)’은 지난 26일 독거 어르신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500장의 연탄을 지원했다.


희망이음봉사단은 평택시청 소속 공무원들과 가족들로 이루어진 봉사동아리이다.


이날 연탄 전달식을 위해 평택시청 희망이음봉사단 회원들과 가족들은 휴일임에도 13명이 참여해 연탄 500장을 직접 어르신 가구에 전달하면서 주변 환경정비 활동도 진행했다.


연탄을 지원받은 독거 어르신은 “연탄 가격도 오르고 한파가 온다고 하여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연탄을 기부해주셔서 이번 겨울 추위는 걱정이 없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혜정 봉사단 팀장(복지정책과 청년복지팀장)은 “휴일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려 준 봉사단과 가족 여러분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무원 봉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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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음 공무원 봉사단, 연탄으로 전하는 사랑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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