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유자청·제육볶음·깍두기 전달

 

서정동 반찬나눔.jpg

 

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경기)는 지난 25~26일 양일간 새마을 남·여지도자회(회장 한정만, 회장 인희란) 회원들과 함께 봉사터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어르신 및 불우이웃을 위한 반찬 봉사를 진행했다.


앞서 서정동 새마을 남·여지도자회는 16~17일 ‘사랑의 김장김치 담가주기’ 행사를 통해 관내 103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한 바 있다.

 

이번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에서는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하여 어르신과 불우이웃을 위해 유자청, 제육볶음, 깍두기 등을 준비하여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했다.


새마을 남·여지도자회 한정만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반찬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적극 발굴하고 돌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희란 부녀회장은 “주말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영양가 있는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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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동 남·여새마을지도자회 “사랑의 반찬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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