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윤태영 목사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잘 전달되길”

 

길음교회 성금.jpeg

 

평택시 오성면(면장 박상범) 소재 길음교회(목사 윤태영)에서는 지난 23일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400만 원을 오성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박상범)에 기탁했다.


오성면 길음교회는 어려운 상황에 있는 이웃들을 위해 매년 현금 또는 현물을 기탁하면서 지역복지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길음교회 윤태영 목사는 “겨울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이웃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상범 면장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오성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성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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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면 길음교회,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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