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취약 시간에 발생하는 축사악취 신속한 대응 및 처리 위해 

 

악취 기동반.jpg

▲ 악취 수치를 모니터링하고 있는 악취 기동반

 

평택시가 최근 급속한 개발과 함께 농촌 지역의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농촌 지역에 분포되어있는 축사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시민들의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악취 요인 중 하나인 축사악취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올해 11월부터 내년 10월까지 ‘야간 악취 기동반’ 3개 반을 구성하여 단속에 나선다.


‘야간 악취 기동반’은 취약 시간인 오후 6시 이후 발생하는 악취 민원에 대한 대응의 한계점을 보완하고자 운영되며, 축사악취 민원 다량 발생 농장에 설치되어 있는 악취시료자동채취장치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예정이며, 가축분뇨 무단배출 등 관련법 위반사항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처분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축산악취 발생 저감을 위해 그간 축산농장에 대한 지속적인 악취오염도 검사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지만, 이번에 추가로 운영하는 야간악취기동반은 취약 시간에 발생하는 축산농장 악취 발생 원인 규명은 물론 신속한 대응으로 환경오염행위 방지와 함께 시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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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야간 악취 기동반’ 축사악취 단속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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