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보행 불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 겪는 저소득 노인 4명에게 전달

 

팽성노인 실버카.jpg

 

평택팽성노인복지관(관장 이원형)은 15일(화) 인천국제공항공사의 후원을 통해 팽성읍에 거주 중인 보행이 불편하여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어르신 4명에게 실버카를 전달했다.


실버카는 걸음이 불편한 노인들의 이동이 편리하도록 도와주는 제품으로, 외출 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의자와 좌우로 회전이 가능한 앞바퀴 등 노인의 신체적 어려움을 보완하여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복지관은 실버카 전달 대상자 4명에게 제품 기능 및 사용 방법과 안전교육을 실시하면서 실버카를 전달했다. 


실버카를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무릎 통증으로 걷는 것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웠는데, 보행기를 전달해 줘서 편히 병원에 갈 수 있게 되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평택팽성노인복지관 이원형 관장은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위한 실버카를 후원해주신 인천국제공항공사에 감사드린다”며 “팽성읍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회원기관을 대상으로 노인의 이동 편의를 위한 실버카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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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팽성노인복지관, 인천국제공항공사 후원 ‘실버카’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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