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평택 1번가 번화가에서 청소년 이용시설 유해환경 살펴 

 

여자단기쉼터 거리상담.jpg

 

평택여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 김혜련, 이하 쉼터)는 지난 11월 18일(금) 오후 7시 평택안성흥사단 청소년유해감시단, 평택경찰서, 평택시청과 함께 평택 1번가 일대에서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거리 상담을 진행했다.


전국 청소년쉼터 연합 거리 상담은 수능일을 계기로 16개 시·도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청소년 밀집 지역, 고사장 인근 번화가 등에서 쉼터 및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청소년 안전 예방 활동이다. 


이번에 진행된 거리 상담은 고정형 부스팀과 이동팀으로 나뉘어 진행했다. 고정형에서는 쉼터 홍보를 비롯해 청소년들에게 온라인 도박 의식 조사, 심리사회 스트레스 검사 활동을 진행했으며, 이동팀은 평택 1번가 번화가 일대에서 청소년 이용시설을 방문해 유해환경을 살피고, 주변에 있는 청소년들을 만나 기관홍보와 함께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한편 쉼터는 (사)흥사단평택안성지부가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여러 가지 문제로 거리에 나선 가정 밖 청소년 보호 및 자립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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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여자단기청소년쉼터, 청소년쉼터 연합 거리 상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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