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25가구 방문해 외풍 차단 문풍지 설치 및 창문 단열 에어캡 설치

 

서탄면 집수리.jpg

 

평택시 서탄면(면장 박선향) 경기행복마을관리소(관리소장 권혜정)는 지난 1일부터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동절기 간단 집수리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탄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사무원 및 지킴이 6여 명이 참여한 이번 ‘동절기 간단 집수리 서비스’는 홀로 계신 어르신의 집을 방문해 외풍 차단 문풍지 및 단열 에어캡을 창에 설치하고, 오래된 난방기 스위치, 콘센트 등을 정리하여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이다.


지난 10월 이장들에게 혼자 지내는 어르신 25가구를 추천받아 사무원 두 명이 직접 방문하여 필요한 집수리 물품을 사전에 준비했으며, 지킴이들과 함께 집수리 서비스를 오는 11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권혜정 관리소장은 “서탄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을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는 사업들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선향 서탄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단절감을 느끼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지만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큰 힘을 주신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사무원 및 지킴이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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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탄면 행복마을관리소, 독거어르신 집수리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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