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불법 적치 행위 해마다 늘어... 방치된 적치 폐기물 약 2.3톤 수거

 

서정동 쓰레기.jpg

▲ 주택가에 방치된 적치 폐기물

 

평택시 서정동(동장 강경기)에서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구도심 미관 개선을 통한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서정동 전역을 대상으로 ‘적치 폐기물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


이에 앞서 서정동은 지난 10월 일제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번 일제 정비에서는 도로 등 외부에 방치된 적치 폐기물 약 2.3톤을 수거했다.


서정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폐기물을 무단 투기하거나 불법 적치 하는 행위가 해마다 늘어나는 실정”이라며 “이번 일제정비는 시민과 함께 선도적인 클린-UP 서정동 조성을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앞으로도 구도심 미관 개선을 위해 꾸준히 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율방재단 권오운 단장은 “앞으로 무단투기된 폐기물이 장기간 방치되지 않도록 서정동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폐기물들을 처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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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서정동, 적치 폐기물 일제정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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