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600여 점 출품... 총 수상자 241명

 

지속협 미술대회.jpg

▲ 평택환경축제 미술대회 시상식 기념사진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평택지속협)가 주최한 제18회 지속가능발전 평택환경축제 ‘미술대회’ 시상식이 14일 오후 5시 평택대학교에서 개최됐다. 


평택환경축제의 일환으로 병행한 이번 미술대회는 평택시가 후원했으며, 지난 10월 15일(토) 알뜰나눔장터와 함께 진행됐다. 


지구온난화, 에너지절약, 자전거 생활화, 환경오염 등 환경과 관련된 주제로 진행된 이번 미술대회에는 평택시와 인근 지역의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의 작품 600여 점이 출품됐다. 


10월 17일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에는 ▶홍다연(프랜시스파커어린이집) ▶김지아(비전초1) ▶이시우(비전초3) ▶김하얀(청아초3) ▶김동욱(비전초4) ▶박서연(비전초5) ▶이하율(비전초5) 학생의 작품이 선정됐다. 


이번 미술대회 시상 인원은 86명이며, 입상 포함 총 수상자는 241명이다. 


이번 미술대회 심사에는 평택지속협 김덕일 회장, 한국미술협회 평택지부 안대현 회장, 한국미술협회 소속 작가 3인, 평택지속협 손의영·박성복 정책자문위원, 평택대학교 이흥연 교수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안대현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에서 “창의적이고 상상력이 풍부한 작품과 부족하지만 참신하고 신선한 그림을 우선적으로 선정했다”며 “특히 유치부와 초등 저학년은 그림을 그리는 방법보다는 자유로운 생각과 참신함을 담은 그림에 많은 점수를 주었고, 초등 고학년은 자신이 제출한 주제가 잘 표현된 작품과 창의력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고 설명했다.


김덕일 회장은 “처음 시도한 미술대회 주제인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일상의 삶에 반영함으로써 SDGs(지속가능 개발 목표) 17개 사례 제시에 큰 의미를 주었다”면서 “이번 대회 수상자와 함께 참석해주신 학부모님에게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수상작은 평택지속협 홈페이지(www.lapt.or.kr)와 모바일 홈페이지(m.lapt.or.kr)에서 볼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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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지속협, 평택환경축제 미술대회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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