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01(금)
 

2008년 반환 예정이었지만 지금까지 반환 지연 “주민 피해 커” 

 

김근용 의원 알파탄약고.jpg

▲ 행정사무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는 김근용 의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근용 의원(국민의힘, 평택6)은 11일 의정부시 소재 경기도의회 북부분원 회의실에서 진행된 균형발전기획실 행정사무감사에서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 내 알파 탄약고 이전을 촉구했다.


알파 탄약고는 1950년대부터 미 공군이 점유한 시설로, 1999년 주한미군기지 통·폐합에 관한 연합토지관리계획에 따라 2008년 반환 예정이었지만 지금까지 반환이 지연되고 있어 주민들의 피해가 지속되면서 크게 반발하고 있다. 


김근용 의원은 북부지역에 반환된 주한미군 공여지가 여러 곳인데 사업이 잘 진행되고 있는지 질의했다.


이어 균형발전기획실에서 북부지역의 반환지에만 관여하는지에 대해 묻고,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 내 알파 탄약고 이전에 대한 질의를 이어갔다.


김근용 의원은 “평택의 고덕국제신도시에 있는 알파 탄약고는 미군이 사용하는 탄약을 보관하는 곳으로, 이전 결정이 10년이 넘었는데 아직 이전이 안 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평택시민들은 미군 알파 탄약고 이전을 위해 주민 1만 명 서명운동을 펼쳤고, 알파 탄약고 일부가 학교 운동장에 포함되어 있어 학교 설립 제약으로 인해 도시개발 및 입주민들이 피해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러나 경기도에 자료가 없고 이 상황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 게다가 알파 탄약고 이전이 수차례 연기가 되고 있어 주민들의 신뢰도 떨어지고 있다”며 “앞으로 경기도가 관심을 가지고 이전에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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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용 경기도의원, 고덕국제신도시 알파 탄약고 이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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