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도심사막화 방지와 빗물 관리 위한 레인가든’ 최우수상 선정 

 

혁신동호회 시상식.jpeg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혁신동호회 ‘소행성 3기’ 성과발표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12개 팀으로 구성된 혁신동호회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개발을 위해 우수사례 벤치마킹·자체 설문조사·토론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진행했으며, 지난 10월 7일 성과발표대회에서 그간의 성과를 발표했다.


성과발표대회 심사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도깨비’ 팀의 ‘도심사막화 방지와 빗물 관리를 위한 레인가든, 빗물 저금통 설치’는 최근 급속한 산업화와 낮은 산림면적으로 인해 집중호우 피해가 빈번한 상황에서 빗물을 재활용, 가뭄과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할 수 있는 정책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방문자에게 친절한 청사 안내하기’와 ‘업무정보공유 플랫폼 구축’이 선정됐으며, 장려상으로는 ‘OCR(광학식문자판독장치)를 이용한 행정업무 자동화’, ‘농가상담대장 표준화로 빅데이터 구축 기반 마련’, ‘공유 주차 활성화를 위한 IoT 연계 시스템 구축방안’이 선정됐다.


정장선 시장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행정 혁신 활동에 노력해주신 동호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의 소중한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시정 혁신을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들어 4년째를 맞고 있는 평택시 혁신동호회는 매년 행정 혁신에 관심 있는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여 행정의 변화·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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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혁신동호회 성과발표대회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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