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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11.01 11:19
“교육 참여 희망 시민은 박애병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해 주세요”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 평택·송탄보건소에서는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및 의무 교육 대상자를 대상으로 ‘2022년도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참여자를 오는 11월 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시민들의 위급상황에 대한 초기 대응능력을 키우고 응급환자의 소생률 향상을 위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집합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위탁 기관인 박애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약 280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21일부터 12월 8일까지 총 14회, 1회당 20명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2년도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위탁교육 의료기관 박애병원 홈페이지(www.bagaehospital.com)에서 교육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박애병원 심폐소생술 교육 담당자(☎ 010-8794-1734)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평택·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가족, 지인 등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키는데 필요한 골든타임 ‘4분의 기적’을 위해 이번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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