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내년부터 시행되는 경기이룸학교 지원 마련에 최선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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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담회에 참석한 이학수 의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은 지난 20일 언어교육연수원에서 평택꿈의학교 운영진과 ‘2022 찾아가는 꿈의학교’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는 운영자들이 그동안 꿈의학교(지역연계교육)를 운영하면서 어려웠던 점, 아쉬운 점 등의 의견을 나누며, 내년에 새로 시작하는 경기이룸(E-Room)학교의 성공적인 출발을 위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하여 마련됐다.


‘경기이룸(E-Room)학교’란 경기꿈의학교와 몽실학교를 재구조화하여 경기교육의 주인공인 학생이 스스로의 가치(꿈)를 이루고, 교육(Education)을 통해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나침반이 되어주는 공간(Room)이다. 


평택꿈의학교 운영자들은 대부분 주말에 운영되는 꿈의학교 활동공간 확보의 어려움을 토로하면서 공공기관 등 지역의 활용 가능한 공간 발굴을 부탁했다.


또한 매년 실시하는 공모 사업 방식을 일부 개선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 단계별 심화 수업을 실시할 수 있는 제도 마련을 요청했다.


평택교육지원청 이용주 교육장은 “오늘 운영자분들이 주신 다양한 현장 의견을 토대로 더욱 내실 있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 등을 고민하겠다”며 “2023년 시작되는 경기이룸(E-Room)학교가 멀리 보고 함께하는 평택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역량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학수 의원은 “정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에 대해 평택시 및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과 논의를 통해 내년부터 시행되는 경기이룸(E-Room)학교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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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경기도의원, 지역연계교육 발전 위한 정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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