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직영점으로 운영하는 오성점 9월 말 기준 6억9천여만 원 매출 올려 

 

로컬푸드 직거래.png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사장 김준규, 이하 재단)에서는 평택 로컬푸드 활성화와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재단의 직거래사업은 ▶직매장 ▶꾸러미 ▶명절특판 ▶직거래장터 ▶공동구매 등의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대표적인 직거래사업인 직매장은, 재단이 직영점으로 운영하고 있는 오성점이 9월 말 기준 6억9천여만 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전년 대비 총 매출 5억9천여만 원을 이미 넘어섰다.


직매장 외 다른 직거래사업들도 전년과 비교해 사업 진행 빈도 및 규모, 방법 등에서 확장세를 이어가는 등 2020년 12월 출범해 올해 2년 차를 맞이한 재단의 로컬푸드 활성화 노력이 탄력을 받고 있는 평가다.


특히 주목할 점은 단순 매출수익의 증가 외에도 지자체 및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로컬푸드를 통한 사회적 상생발전을 모색하고 있는 점이다.


꾸러미 사업의 경우 전년에는 신청자를 주요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 반면, 올해는 ‘2022년 로컬푸드를 이용한 급식 및 꾸러미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서부지역 취약계층 70여 가구에 주 1회 로컬푸드 꾸러미를 지원하고 있다.


재단 경영기획팀 최호경 팀장은 “지자체와 유관기관 그리고 관내 여러 민간단체와 협력해 평택시민 모두의 상생발전과 공익에 보탬이 되고 있다”며 “시민께서 생활에서 더 가깝게 로컬푸드를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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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로컬푸드재단, 시민 위한 다양한 사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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