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엠씨에스㈜ 평택지점과 이곡천에서 환경정비 활동 펼쳐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양수)는 20일 한전엠씨에스㈜ 평택지점(지점장 장덕현)과 평택 이곡천에서 수질 개선을 위한 ‘EM흙공 던지기’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 참여주민과 한전엠씨에스㈜ 평택지점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하천에 약 200개의 EM흙공을 투척한 후, 하천 주변 및 공원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EM흙공은 황토와 미생물이 포함된 EM원액을 섞은 발효물로, 하천에 넣으면 오염되어 있는 하천의 유해물질을 분해하는 자정 능력이 생겨나 하천 정화와 악취 제거 등 수질 개선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평택지역자활센터는 경기도수자원본부 ‘2022년 맑은 하천 사회공헌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제로웨이스트 자활사업 추진 등 환경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한전엠씨에스㈜ 평택지점으로부터 환경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후원금 400만 원을 지원받아 지난 7월부터 EM환경 교육, EM활성액을 이용한 생활용품 만들기 및 지역 나눔 활동 등을 함께 실천하며 환경 지키기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한전엠씨에스㈜ 평택지점 장덕현 지점장은 “EM흙공 투척을 통해 수질 개선에 효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환경보호 실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지역자활센터 김양수 센터장은 “하천 및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 해주신 한전엠씨에스 평택지점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평택시 환경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