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자산홍, 황금사철나무, 조팝나무 식재 및 EM흙공 1천개 투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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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새마을회(회장 이천석)는 지난 19일 통복천 새마을 도시 숲에서 각 읍·면·동 남·여 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 심기 행사 및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공모사업 ‘기후위기 대탈출’ 프로젝트로 진행되었으며, 심각한 기후변화의 속도를 늦추기 위해 일상 속 탄소중립 생명운동을 실천하고, 국민운동단체로서의 선도적 역할로 기후위기 극복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산홍 800주, 황금사철나무 400주, 조팝나무 920주를 식재했으며, 하천정화를 위해 EM흙공 1,000개를 투척하면서 수질 환경 개선 및 해충방제 역할에 효과적인 미꾸라지 125kg을 방류했다.

 

새마을회 생태하천2.jpg

 

이천석 새마을회장은 “심각한 기후위기 현상에 책임의식을 갖고 나무 심기 및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며 “회원들과 함께 꾸준하게 탄소중립 문화조성 실천운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그동안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평택시새마을회가 앞장서서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맑은 공기 푸른 평택’을 위해 시와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새마을회는 나무 심기 외에도 매년 탄소중립실천 캠페인, 3R 자원재활용품 수집 운동 및 국토대청소, 폐마스크 수거 활동 등 환경 개선 운동에 힘쓰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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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새마을회, 생태하천복원 위한 정화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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