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6-02(금)
 

안정리 예술인광장 갤러리 A, B, C에서 올해 11월 말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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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10월의 마지막 수요일인 10월 26일, 평택시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입주작가 결과전시 <Mixology-시각의 온도차>를 운영한다. 


전시는 안정리 예술인광장 갤러리 A, B, C 세 곳에서 올해 11월 말까지 운영된다.

 

올해 결과전시는 작년에 이어 2기를 맞는 입주작가 프로그램이다. 사진, 소잉아트, 문인화, 한지공예, 조각 등 다양한 분야의 시각미술 작품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전시의 주제는 6팀의 작가들이 모여 만들어 내는 작품 유형의 독특한 혼합 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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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 순수예술센터 갤러리 A에서는 현대인들의 경쟁적인 마음의 풍경을 바느질로 누빈 소잉아트(천인안 작가)와 전통적 붓질로 현대적 디자인을 재해석한 문인화(이만재 작가)를 볼 수 있으며, 갤러리 B에서는 찍히는 순간 과거가 되어 안타까움을 나타낸 사진(최중명 작가)과 우리 주변의 얼굴들을 과장과 생략으로 표현한 캐리커처(도깨비공장)도 볼 수 있다.


광장 생활예술센터 갤러리 C에서는 자본주의에서 나고 자란 현대인들의 고통과 쾌락을 논쟁적으로 해석한 조각(박정우 작가)과 한지의 물성적 아름다움을 빛으로 표현한 공예작품(정은희 작가)을 볼 수 있다.


전시 개막일인 10월 26일(수) 오후 2시에 방문하면 작가들의 해설을 들을 수 있으며,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문화재단 안정리 예술인광장(☎ 070-8874-3037)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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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문화재단, 입주작가 ‘시각의 온도차’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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