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김승남 서장 “신속한 구급활동 통해 평택시민 생명 지키겠다” 

 

평택소방 하트세이버.jpg

▲ 왼쪽부터 이석진 대원, 김승남 서장, 이광배 대원, 김민훈 대원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13일 시민의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들에게 하트세이버와 브레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하면서 구급 현장·행정업무 우수공무원에게도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는 심폐소생술(CPR)과 심장충격기 사용 등의 응급처치를 통해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사람에게 인증서와 하트세이버 배지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브레인세이버는 급성뇌졸중 환자를 신속·정확하게 평가하고 이송하여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사람에게 인증서와 브레인세이버 배지를 수여하는 제도이며, 트라우마세이버는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적절한 처치를 통해 생명유지 및 장애율 저감에 기여한 사람에게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하고 있다. 


소방청은 급성뇌졸중 및 중증외상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하트세이버, 브레인세이버를 포함하여 트라우마세이버까지 총 3가지의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김승남 소방서장은 “현장업무와 현장을 지원하는 행정업무 간의 적극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더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구급활동과 구급활동을 뒷받침해줄 행정업무를 통해 평택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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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방서, 구급대원 하트세이버·브레인세이버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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