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기아자동차노동조합 화성지회 지원으로 요트체험 통해 힐링

 

팽성장애인 요트체험.jpg

 

평택시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김소영, 이하 보호센터)에서는 지난 9월 30일(금) 보호센터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요트 및 케이블카 체험을 하면서 힐링할 수 있는 ‘바람을 가르는 시원함, 힐링 요트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10월 13일 밝혔다.


앞서 보호센터는 지난 7월 21일에도 기아자동차노동조합 화성지회의 지원을 통해 평택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매직·버블쇼 및 선물 나눔을 진행한 ‘우리들의 블루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기아자동차노동조합 화성지회(지회장 변상민)가 보호센터에 800만 원을 후원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요트체험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보호센터 관계자는 “이번 요트체험을 후원해주신 기아자동차노동조합 화성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타인의 도움 없이는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한 재활 프로그램 제공 및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지역사회재활시설로, 낮 시간 동안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이 일상생활 및 사회활동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기획 및 진행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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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 발달장애인 위한 ‘요트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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