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23(일)
 

안성천, 복합 친수공간 조성해 ‘살아 숨 쉬는 생명 하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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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신청 대상지로 선정된 안성천

 

경기도는 환경부 공모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의 신청 대상지로 평택시 안성천, 군포시 산본천, 고양시 창릉천 3곳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지역맞춤형 통합 하천사업’은 그간 개별적으로 추진되어온 치수, 이수, 수질, 생태 등 다양한 사업을 일원화해 안전하고 깨끗한 하천 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환경부가 지자체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의 50%를 환경부에서 부담해 상대적으로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자체들도 지역 수요에 부합하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역균형 발전에 획기적인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김동연 지사의 민선 8기 공약인 ‘깨끗한 물과 쾌적한 환경이 보장되는 경기도’를 실현하는 차원에서 지역주민의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맑고 행복한 친환경 하천 수변공간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 8월 3일부터 9월 8일까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한 결과, 평택시를 비롯한 15개 시·군 12개 하천이 참여하였다.


지난달 26일 경기도에서 평가위원회를 열고, 정책 부합성, 사업계획 적정성, 실현 가능성, 사업효과 등을 면밀하게 평가해 평택시 안성천, 군포시 산본천, 고양시 창릉천을 공모사업 신청 대상지로 선정했다.


특히 일부 시·군에서는 시장·군수가 직접 발표평가에 참여하는 등 이번 사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평택시 안성천은 노을생태문화공원을 중심으로 팽성습지공원, 수변 놀이문화공원, 천변 산책로 등 도심과 어우러지는 복합 친수공간을 조성 ‘살아 숨 쉬는 생명 하천’을 구현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12월 중 제안받은 사업에 대해 경제성·효과 등을 검토해 최종 대상지를 선정, 2023년부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도청 방현하 건설국장은 “새로운 하천 공간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민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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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시 안성천 ‘환경부 통합하천사업’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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