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강영욱 소장 “주민들의 실질적 도움 위해 다양한 봉사 이어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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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평택준법지원센터(소장 강영욱)는 10월 7일(금) 평택시 안중농협(조합장 이계필)과 협업하여 평택시 현덕면 소재 취약농가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시행했다.


법무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도움이 필요한 일반 국민에게 직접 지원 분야를 신청받아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을 투입하여 무상으로 일손을 지원하는 제도로, 개인과 단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평택준법지원센터는 매년 30여 차례 이상 국민공모제를 집행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조립식 건물에서 노모를 홀로 모시고 있는 취약 농가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안타깝게 여긴 평택시 안중농협 관계자가 평택준법지원센터에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신청하여 이뤄졌다.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수혜자 A씨(남, 62세)는 “몸이 좋지 않아 짐을 정리하기 어려웠는데, 장판을 교체해주고 집을 깨끗하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평택준법지원센터 강영욱 소장은 “앞으로도 관내 복지관 및 농협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환경 개선, 소외계층 지원 등 지역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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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준법지원센터, 현덕면 취약농가 주거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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