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자격증 취득 후에는 도시농업분야 강사로 활동할 수 있어

 

도시농업전문가.jpg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4월 7일부터 10월 6일까지 6개월에 걸쳐 매주 목요일 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체험관, 도시텃밭 등 현장에서 평택시민 30명을 대상으로 23회 94시간의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교육을 추진하여 지난 6일 23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2주간 교육생들은 그동안 학습한 내용을 활용한 과제발표를 통해 실전 강사로 나가기 위한 경험을 쌓는 연습과 서로의 강의를 평가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수료자들은 농업 관련 국가기술 기능사 이상의 자격증을 소지하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급하는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자격증 취득 후에는 학교 텃밭 등 도시농업분야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한편 평택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9년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올해까지 88명의 도시농업전문가 교육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료생 중 72명의 강사를 학교 및 요양시설 등으로 파견하여 도시농업 확산과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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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농기센터,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교육생 23명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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