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정형삼 동장 “원평동만의 특화 복지사업 운영해 나가겠다” 

 

원평동 요리교실.jpeg

 

평택시 원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형삼)는 지난 5일 혼자 사는 중장년 남성들을 위한 혼밥 요리교실 수업을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혼밥 요리교실은 평택시 주민참여예산으로 운영되는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성철)의 특화사업이며, 2019년 시작되어 수강생들의 호응이 뜨거워 올해까지 4년째 진행하고 있다. 


7월 11일부터 10월 5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1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요리교실은 나홀로 사는 관내 50대 이상 남성 7명을 대상으로 간편 가정식 요리강습을 진행했다.


요리교실에 참가한 한 60대 남성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수업을 듣게 되었는데, 요리교실에서 배운 요리를 내가 직접 집에서 조리해 먹을 수 있어서 식사를 거르지 않았다”며 “향후에도 요리교실에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형삼 원평동장은 “관내에 혼자 사시는 중장년층 남성분들을 위해 3개월 동안 요리교실 수업 재능기부를 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원평동만의 특화 복지사업을 더욱 많이 운영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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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원평동, 나홀로 중장년 남성 위한 요리교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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