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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10.10 12:52
“도움 필요한 이웃 발견하면 행정복지센터로 적극 제보하세요!”
평택시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홍숙, 공공위원장 강경기)는 지난 6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상가 밀집지역 위주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노력에도 불구하고 위기가구가 꾸준히 발생함에 따라, 사각지대 노출 위험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행정복지센터로 적극 제보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홍숙 민간위원장은 “숨어있는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최대한 발굴해 고독사 예방과 위기가구 지원에 힘을 쏟을 것”이라며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정동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5차 운영 개시와 함께 복지서비스를 몰라서 지원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이 없도록 대상자들에게 복지멤버십(내가 받을 가능성이 있는 복지서비스를 생애 중요한 순간마다 맞춤형으로 찾아서 안내해 주는 제도) 신청 안내를 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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