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해맑은아이들, ‘돌려돌려 달려달려’로 대상·작곡자상·지도자상 수상 

 

노을동요제.JPG

 

지난 10월 1일 평택시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제9회 노을동요제’가 열려 전 국민의 애창동요 ‘노을’이 탄생한 고장 평택을 알렸다. 


이날 대회에는 전국에서 응모된 100여 곡의 동요창작곡 가운데 14팀이 본선에 올라 아름다운 멜로디와 신나고 경쾌한 리듬의 동요 등 다양한 곡들로 기량을 겨뤘다. 


이번 대회 대상을 수상한 ‘해맑은아이들’의 ‘돌려돌려 달려달려’ 동요는 환경을 생각하며 자전거를 타고 신나게 질주하는 어린이들의 마음을 표현하여 최고상인 대상과 함께 최현규 작곡상, 지도자상까지 함께 수상했다.


대상 수상팀에게는 평택시장상 및 상금 300만 원, 지도자상 및 상금 50만 원, 최현규작곡상 및 상금 100만 원이 주어졌다. 


최우수상은 ‘미라클중창단’, ‘도란도란중창단’이 ‘오늘은 세배하는 날’, ‘달항아리’ 동요로 각각 수상했다. 


앞서 노을동요제 전야제 형식으로 9월 30일 오후 6시부터 평택시남부문예회관에서 열린 ‘제3회 평택시민동요부르기대회’에는 20팀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으며, 동요 ‘봄’을 부른 용죽초등학교 3학년 마지윤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고, 최우수상에는 ‘어느 봄날’을 부른 김가현, ‘행복밥상’을 부른 펠리체중창단이 수상했다.


한편 ‘제9회 노을동요제’는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문화재단, 노을문화재단준비위원회, 평택시사신문, SK브로드밴드 기남방송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기남방송 등 t-broad 계열 전국 23개 케이블TV를 통해 녹화 방송될 예정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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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노을동요제, ‘해맑은아이들’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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