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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10.07 12:25
1.5ℓ 고추장 직접 담가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에 전달 계획
평택시새마을회(회장 이천석), 평택시새마을부녀회(회장 윤미섭)는 지난 5일 평택시청 앞 분수공원에서 읍·면·동 남·여 새마을지도자 120여 명이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고추장 담가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새마을회가 주최하고, 회원단체인 평택시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고추장을 담가 전달했다. 또한 다문화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이천석 새마을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을 위하여 고추장을 담가 훈훈한 정을 나누는 행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회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윤미섭 부녀회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어 참여해주신 회원들의 열정에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로 만들어진 900여 통(1.5ℓ)의 고추장은 각 읍·면·동 새마을부녀회로 배부되어 관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계획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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