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윤주섭 지부장 “농업인 삶의 질 향상 위해 최선 다하겠다” 

 

농협 행복꾸러미.jpeg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지부장 윤주섭)와 고향주부모임연합회 및 농가주부모임연합회 회원, 관내 지역농협(송탄,안중,팽성,평택) 담당자 등은 10월 6일 NH농촌현장봉사단 나눔행사를 통해 평택시에 거주하는 돌봄대상자 어르신 50명에게 행복꾸러미(김치, 쌀 등 생활용품)를 전달했다.


이날 나눔행사는 생활불편을 겪는 돌봄대상자 어르신이 ‘농업인행복콜센터’로 상담을 통해 지원을 요청하여 이루어졌으며, ‘NH농촌현장봉사단’은 실사를 거쳐 농협 직원과 고향주부모임연합회 및 농가주부모임연합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지원을 받게 된 안중읍에 거주하는 강모(74세) 어르신은 “평소 생활이 불편함에도 도움을 요청할 곳이 없어 어려움이 많았다”며 “농업인행복콜센터와 농협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평택시지부 윤주섭 지부장은 “앞으로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돌봄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필요하다”며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인행복콜센터(☎ 1522-5000)’는 70세 이상의 고령·취약·홀몸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말벗 등 정서적 위로 제공, 생활 불편 해소, 긴급출동 연계와 같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대상자 등록은 인근 농·축협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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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NH농촌현장봉사단, 취약 돌봄대상 행복꾸러미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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