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매주 토요일 댄스 및 유연성 기르는 요가·필라테스 운동 제공 

 

취약계층 배달.jpg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9월 24일부터 8주간 장애인 및 가족 40명을 대상(A, B 2반으로 운영)으로 취약계층 연계 건강배달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애주기·생활터별 건강 특성을 고려해 취약계층의 신체활동을 증진하여 건강형평성 제고 및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보건소와 (사)한국장애인부모회평택시지부가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 아동 및 가족들에게 매주 토요일 단계별 기초체력 증진 운동, 음악과 함께 댄스, 유연성을 기르는 요가와 필라테스 등 다양한 운동 형태를 실시하여 장애인 당사자들에 신체능력 향상과 함께 정신적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을 실시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모든 시민이 균등한 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보건소가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단체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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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보건소, 취약계층 건강배달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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