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시민 70여 명 참여해 바람길숲 통복천 구간 맨발로 걸어 

 

바람길숲 맨발.JPG

 

평택시 푸른도시사업소는 시민들에게 도시숲을 홍보하고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23일 바람길숲 통복천 구간에서 ‘맨발걷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평택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녹색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가 증가하고, 평택시에서 조성 완료한 ‘평택 바람길숲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와 한국조경학회가 공동 주최한 2022년 제12회 대한민국조경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함에 따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시장, 유승영 시의장, 홍기원 국회의원, 일반 시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맨발로 함께 걸으면서 숲과 자연의 중요성을 서로 나누었다.

 

바람길숲 맨발2.JPG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맨발학교 교장 겸 대구교육대 교수로 활동 중인 권택환 교수를 초빙하여 맨발걷기의 방법, 효과 등에 대한 이론적인 설명을 들었다. 


시 관계자는 “행사를 준비하면서 시민들의 맨발걷기에 대한 관심과 함께 맨발걷기를 하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도입이 필요하다고 느꼈다”면서 “앞으로도 맨발걷기 체험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바람길숲 맨발걷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시민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숲속 생태흙길을 자주 걸으시면서 건강도 챙기고 힐링도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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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바람길숲 맨발걷기 체험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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