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25일, 10월 1~2일... 숲속 수목 직접 오르내리며 체험
▲ 트리클라이밍을 체험하고 있는 청소년들
평택시(시장 정장선)에서 운영하는 부락산산림체험장(평택시 지산동 1263)에서는 오는 9월 24~25일, 10월 1~2일 산림레포츠 행사 ‘트리클라이밍’을 진행한다.
‘트리클라이밍’이란 건강한 수목에 로프를 걸어 등강(登降)하는 활동으로, 부락산산림체험장 일대에서 산림레포츠 전문가의 지도하에,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숲속 수목을 직접 오르내리며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참가를 원하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부락산산림체험장 예약사이트에서 9월 6일(화)부터 30일(금)까지 접수를 진행한다. 1회 운영시간은 90분이며, 오전 2회, 오후 2회 진행되고, 회차 당 참가인원은 15명이다.
부락산산림체험장 관계자는 “이번 트리클라이밍 행사는 산림체험장을 경험해보지 못한 시민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존 부락산산림체험장 3코스를 경험하였던 시민들에게도 보다 새로운 도전, 체험 경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리클라이밍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포털사이트 ‘부락산산림체험장’, SNS 계정(https://www.instagram.com/burak_forest)을 검색하거나, 부락산산림체험장으로 전화(☎ 031-611-4559)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부락산산림체험장은 초등학생(8세 이상)부터 성인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3가지 코스(Easy, Normal, Hard)로 구성된 시설로, 포털사이트 내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며, 운영기간은 매주 화요일~일요일(휴장일: 월요일)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