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스럽지 않은 어른’들의 이분법... 중3 오수림의 유쾌한 반란
2022년 평택시 시민독서운동 ‘책 읽는 평택’ 사업의 여덟 번째 저자 강연이 오는 9월 14일 수요일 저녁 7시에 비대면으로 열린다.
평택시가 선정한 올해의 책 <순례주택>은 유은실 작가의 청소년 소설로 빌라촌과 아파트 주민을 구분하는 ‘어른스럽지 않은 어른’들의 이분법에 대해 중3 오수림의 유쾌한 반란을 그린 작품이다.
저자 유은실 작가는 『나의 린드그렌 선생님』을 시작으로 동화, 청소년 소설, 그림책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마지막 이벤트』, 『일수의 탄생』, 『내 머리에 햇살 냄새』, 『2미터 그리고 48시간』 등 다양한 작품들을 썼으며, 『만국기 소년』으로 한국어린이도서상을, 『변두리』로 권정생 문학상을 받은 바 있다.
강연은 도서관 누리집으로 신청 가능하며, 당일 참여도 가능하다. 문의사항은 도서관 누리집(www.ptlib.go.kr) 및 배다리도서관(☎ 031-8024-5467, 5497)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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