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초등학생 30명 대상 코딩·드론 프로그램 진행 “큰 호응 얻어” 

 

원평청소년 코딩.jpg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 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고 있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은주)에서는 ‘4차산업 기술의 이해 및 활용’이라는 주제로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특화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한 특화프로그램은 4차산업에 다양한 영역 중 청소년들의 흥미를 이끌 수 있는 코딩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스크래치 코딩과 프로보 키트를 활용하여 프로그래밍의 원리를 이해하고 간단한 게임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드론 프로그램에서는 시뮬레이션을 통해 조작법과 비행의 개념을 학습하면서 직접 드론을 조종하여 장애물 피하기 등 청소년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군문초등학교 4학년 이모 학생은 “드론을 실제로 비행해보니 뜻대로 되지 않아 어려웠다. 하지만 계속해서 비행 연습을 하고 게임을 진행하면서 재미있었으며, 더 잘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프로그램 참여 소감을 밝혔다.


원평청소년문화의집 배다인 지도사는 “청소년들이 흥미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을 참여하는 과정에서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긍정적인 계기를 줄 수 있는 발판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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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평청소년문화의집, 초등학생 위한 특화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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