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강헌식 목사 “3.1운동과 광복 정신 계승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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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기총 남부지역회 연합예배 기념사진

 

평택시 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신용현 목사, 사무총장 박태용 목사, 이하 평기총) 산하 남부지역회(회장 이종원 목사, 총무 김태성 목사)에서는 14일(일) 오후 2시 평택중앙장로교회(담임목사 김옥복)에서 지역 내 각 교회 목회자와 성도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광화문, 이하 기하성) 총회장 강헌식 목사를 강사로 초빙해 광복절 기념 연합예배를 가졌다. 


이날 광복절 기념 연합예배는 전 회장 김옥복 목사 사회, 수석부회장 지성구 목사 대표기도, 평택중앙교회 찬양단 찬양, 서기 김요한 목사 성경봉독, 평택중앙교회 찬양단의 특별 찬양이 진행됐다.


이어 기하성 총회장 강헌식 목사가 등단하여 ‘고난의 역사는 기억하고 광복의 정신은 이어가자’라는 주제의 설교에서 “1919년 3월1일 ‘대한독립 만세운동’ 뒤에는 우리 기독 선열들의 순교적인 헌신과 기도가 있었으며, 그 희생과 기도에 응답하여주신 하나님의 은혜로 광복의 역사가 이루어졌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나아가 우리 후손들이 고난의 역사를 기억하고 3.1운동과 광복의 정신을 계승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기도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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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를 하고 있는 기하성 총회장 강헌식 목사

 

특별기도에서는 전 회장 김정덕 목사가 ‘국가의 안정과 번영을 위하여’, 전 회장 이송희 목사가 ‘남북평화 통일을 위하여’, 전 회장 윤영학 목사가 ‘평택시 복음화와 발전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각각 합심 기도한 후 회계 김익태 목사의 헌금기도, 김지혜 전도사의 특송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총무 김태성 목사 광고, 광복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후 전 회장 기길선 목사의 축도로 광복절 기념예배를 마쳤다.


한편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는 평택군·송탄시·평택시가 1995년에 도농통합 평택시로 통합하면서 같은 해 7월 24일 평택제일감리교회에서 평택시 기독교총연합회가 창립됐으며, 평택시 내 750여 교회가 연합해 부활절 연합예배와 조찬기도회를 개최하는 등 평택시 복음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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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기총 남부지역회, 제77주년 8.15 광복절 기념 연합예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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