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평택역과 사회경제, 조선인 유지층, 사회경제적 변동과 일본인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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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문화원이 주관한 제16차 평택학 학술대회 ‘근대 평택의 사회와 경제’가 지난 8월 12일(금) 오후 3시 평택남부문예회관 평택문화원 대동관(강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근대 평택의 사회와 경제를 주제로 평택역과 사회경제, 조선인 유지층, 사회경제적 변동과 일본인을 조명했고, 근대 평택의 사회와 경제를 통한 변화를 확인했으며, 다각적인 토론을 통해 앞으로의 심층 연구과제를 제시하는 등 평택학연구의 깊이를 더했다.


주제발표 첫 번째 발제를 맡은 허영란 울산대학교 교수는 ‘평택역의 설치와 사회경제적 변화’를 발표했고, 장연환 효명고등학교 교사가 토론했다.


두 번째 발제자인 김해규 평택인문연구소장은 ‘근대도시 평택의 발전과 조선인 유지층’을 발표했고, 한동민 수원화성박물관장이 토론했다. 


마지막 발제자인 성주현 평택박물관연구소장은 ‘근대 평택의 사회경제적 변동과 일본인’을 발표했고, 조지숙(서강대학교 박사과정) 씨가 토론했다. 


평택문화원 이보선 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근대 평택의 사회와 경제를 살펴볼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평택역을 중심으로 성장한 근대도시 평택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근대 평택의 사회와 경제라는 주제에서 나아가 여러 인물을 발굴하여 평택학의 깊이를 더하겠다”고 학술대회의 의의를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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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차 평택학 학술대회, 근대 평택의 사회와 경제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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