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50세 이상 및 18세 이상 면역저하자·기저질환자·감염취약시설 종사자 대상 

 

코로나 4차접종.jpg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코로나 재유행 대비 및 고위험군의 코로나 감염 시 중증화 및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대상군들의 적극적인 4차 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 4차 접종 대상은 지난 7월 18일부터 기존 60대 이상 대상자에서 50세 이상 전 연령층과 18세 이상 면역저하자, 기저질환자,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 및 노숙인 시설) 입원입소자 종사자로 확대 실시되고 있다.


3차 접종을 완료한 50대 이상은 4개월(120일) 경과 후 접종이 가능하며, 코로나19 감염력이 있어도 확진일로부터 3개월(90일) 이후부터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4차 접종 예약방법은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https://ncvr.kdca.go.kr)에서 예약해야 하며, 당일예약을 희망하는 시민은 가까운 의료기관에 직접 전화해 잔여 백신을 확인하거나, 카카오톡, 네이버에서 잔여 백신 예약이 가능하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과 맞물려 확진자 접촉 등 감염 확률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고위험군들의 코로나 감염 시 중증화 및 사망률을 낮출 수 있도록 4차 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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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코로나19 중증화 예방 위해 4차 접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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