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날씨, 가족, 업무, 쇼핑, 반려동·식물, 다문화사회 주제로 구성

 

교류재단 토킹북.jpg

 

평택시국제교류재단(사무처장 차상돈)에서는 평택시민의 어학역량 강화를 위한 실용 회화 소책자 토킹북(III-IV)을 올 하반기 발간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토킹북은 2021년 5월부터 발간된 영어 책자로, 시민들이 생활 밀착형 영어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집필은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소속 영어교육센터 직원과 원어민 강사들이 직접 참여했다. 


이번에 발간되는 토킹북은 일상과 관련된 ▶날씨 ▶가족 ▶업무 ▶쇼핑 ▶반려동·식물 ▶온라인서비스 ▶다문화사회 등 7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책자 내에는 한국어 주석이 제공되어 영어 읽기에 어려움이 있는 이용자들도 쉽게 발음을 익힐 수 있으며, 표기된 QR코드를 활용하면 동영상을 통해 반복 시청이 가능하고 발음의 강세 및 억양은 물론 표정과 몸짓까지 스스로 학습할 수 있다. 


토킹북은 관내 공공기관, 학교 등에 무료 배부될 예정이며, 평택영어교육센터(남부·북부·서부) 방문 시 직접 수령이 가능하다. 


차상돈 사무처장은 “재단은 토킹북 제작을 비롯해 평택시민이 국제적 소양을 채울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흥미로운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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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국제교류재단, 실용회화 소책자 ‘토킹북’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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