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지 60~80% 가정, 직장, 길거리 등에서 발생 “초기 대처 중요”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2개월간 평택소방서 각 의용소방대 사무실에서 의용소방대원의 심폐소생술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심정지의 발생은 예측이 어려우며, 60~80%는 가정, 직장, 길거리 등에서 발생하므로 첫 목격자의 초기 대처가 가장 중요하다.
현재 평택소방서에는 60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 평택소방서는 60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위급 시 초기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보다 안전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승남 소방서장은 “평택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이 전문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는 등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의용소방대원들의 초기 대응을 통해 평택시민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은 평택소방서 누리집(https://119.gg.go.kr/pyeongtaek/)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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