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8월 말까지 접수 후 9월 중 소사벌레포츠타운 구장에서 공개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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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티즌FC(대표 윤상철)가 체계적인 축구 인재 육성과 클럽 시스템 정착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평택시티즌FC는 대한민국을 빛낼 선수 발굴과 육성을 위한 U-15 유소년팀 창단에 앞서 선수 선발 공개테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포항제철 초·중·고를 거쳐 평택시티즌FC에서 선수 생활을 마치고, 현재 평택시티즌FC U-12를 담당하고 있는 서정현 감독이 유소년팀(U-12, U-15) 총감독을 맡아 평택의 미래가 될 선수들을 육성할 예정이다. 


U-15 입단 공개테스트는 8월 말까지 전화접수 이후, 서류심사를 통해 가려진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9월 중 소사벌레포츠타운 인조잔디구장에서 공개테스트를 실시한다. 모집 대상은 2022년도 기준, 평택시 관내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1학년이 대상이다.


공개테스트에는 평택시티즌FC 감독 및 구단 스카우터가 직접 참여해 기본기 훈련 및 연습경기 등을 통해 개인의 기량을 평가할 예정이다. 


평택시티즌FC U-15에 최종 선발된 선수는 입단비, 회비, 훈련비, 용품비, 대회참가비, 전지훈련비 등 전액 장학 혜택이 주어진다.


서정현 유소년팀 총감독은 “평택이 고향인 만큼 지역 내 인재 발굴과 꿈나무 육성을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U-15 창단을 계기로 클럽 유소년 시스템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상철 대표는 “평택시티즌FC를 운영하면서 유소년팀 창단에 대한 생각을 계속 가지고 있었다”며 “지역 유소년을 조기 발굴하여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축구단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티즌FC 유소년팀 공개테스트 접수 문의는 총감독(☎ 010-7452-2442)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평택시티즌FC는 현재 U-12팀을 운영하면서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주말리그 및 대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U-12 유소년팀 우수 선수는 U-15팀에 진학할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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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티즌FC, U-15 유소년팀 창단·선수 공개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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