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시선 - 평택 아카이브전’ 개최 후 전시회 찾지 못한 주민 위해
평택문화원 평택학연구소 최치선 상임위원이 지난 8일 개인 사진작품 총 12점을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기)에 영구 대여했다.
지역 사진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최치선 상임위원은 지난 4월 26일~6월 5일까지 북부문화예술회관에서 4명의 작가와 함께 ‘작가의 시선 - 평택 아카이브전’을 개최한 후 전시회를 찾지 못한 지역주민들이 상시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 사진 중 12점을 영구 대여했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최치선 상임위원의 뜻에 따라 해당 사진작품을 청사 곳곳에 상설 전시할 계획이다.
이상기 중앙동장은 “100여 년이 훨씬 넘는 역사를 가진 서정리역부터 최근 급변하고 있는 고덕국제신도시 지역까지 관내 주요 지역의 사진을 통해 주민들이 지역의 역사를 함께 기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뜻깊은 사진을 영구 대여해주신 최치선 상임위원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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