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곽수종 박사 “현재 한국경제의 위치... 앞으로 5년이 중요한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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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상공회의소(회장 이보영, 이하 평택상의)는 지난 7일 오전 7시 30분 평택상공회의소 신축회관 6층 컨퍼런스룸에서 곽수종 박사(리엔경제연구소 소장,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세계지역 연구분야 자문위원)를 초청해 ‘혼돈의 시대, 경제의 미래!’란 주제로 조찬강연회를 개최했다. 


강연에 앞서 평택상의 이보영 회장은 인사말에서 “팬데믹 이후 세계 경제가 공급망 대란으로 큰 혼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간의 전쟁, 중국의 봉쇄조치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지금까지 크고 작은 위기를 넘긴 지혜와 경험으로 어려운 시기를 이겨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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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보영 회장

 

이날 강연을 맡은 곽수종 박사는 현재 리엔경제연구소를 설립하여 국제금융과 국제경제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세계지역 연구분야 연구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삼성경제연구소 곽수종 박사의 경제독법’, ‘세계경제 판이 바뀐다’, ‘혼돈의 시대, 경제의 미래’ 등이 있다. 

  

강연에서 곽수종 박사는 ‘혼돈의 시대, 경제의 미래!’라는 주제로 인플레이션, 금리인상, 미-중 분쟁, 양극화, 산업 구조조정 등 5가지 키워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세계경제 흐름과 현재 한국경제의 위치, 정부와 기업의 역할을 설명하면서 앞으로 5년이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평택상의는 연중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하여 조찬강연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김성근 야구감독, 양준혁 야구 해설위원, 정동일 교수, 김효준 BMW 대표이사, 윤태익 교수 등을 초청한 바 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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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상공회의소 ‘혼돈의 시대, 경제의 미래’ 조찬강연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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