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확진자 발생 시 신속대응 위해 요양원·요양병원과 핫라인 구축·운영

 

송탄보건소 컨설팅.jpg

▲ 보건소에서 제작한 감염예방관리 안내서

 

평택시(시장 정장선) 송탄보건소(소장 서달영)에서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평택 북부지역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등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감염예방관리 교육 및 맞춤형 현장방문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시설별 신청에 따라 방문교육과 컨설팅 7개소, 서면교육 25개소로 총 32개 기관을 대상으로 7월 4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컨설팅에서는 보건소에서 직접 제작한 감염예방관리 안내서, 올바른 감염관리, 개인보호구 착탈의 방법 등 포스터 3종 홍보 및 종사자 교육과 함께 코로나 확진자 발생 시 격리구역 설정, 환경소독 방법, 환기 등 각 시설별 공간 특성에 따른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확진자 발생 시 신속대응을 위한 관내 요양원, 요양병원 등과 상시 핫라인을 구축·운영하여 위중증 발생률이 높은 고위험군의 선제적 감염병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태그

전체댓글 0

  • 72997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송탄보건소,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감염취약시설 컨설팅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