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의심환자와 접촉해 의심증상 있으면 즉시 보건소로 신고해야

 

송탄보건소 원숭이두창.jpg

 

평택시 송탄보건소(소장 서달영)에서는 원숭이두창(Monkeypox) 감염병 위기단계가 ‘주의’로 격상됨에 따라 지난 6월 22일부터 비상방역대책반을 선제적으로 가동하고 있다고 6월 30일 밝혔다.


‘원숭이두창’은 1970년대부터 중·서부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발병한 풍토병으로, 혈액, 피부, 체액 등 직접접촉으로 주로 감염되며, 5일~21일간 잠복기를 거쳐 발열·근육통, 발진, 수포, 농포가 나타나는 감영병이다. 


비상방역대책반은 24시간 상시 감시·대응체계를 유지하면서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발생하면 즉시 격리 조치하고, 기초역학조사 실시, 국가지정 격리병상 이송 및 검사를 수행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만일 21일 이내 원숭이두창 발생 국가에 방문했거나, 확진 또는 의심환자와 접촉해 의심증상이 있으면 송탄보건소(☎ 031-8024-7236) 또는 1339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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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보건소, 원숭이두창 비상방역대책반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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