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휠체어 배드민턴, 보치아, 쇼다운, 시각스포츠 등 장애인 스포츠 체험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아시아·오세아니아오픈선수권대회(이하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대회)가 열린 평택시 안중체육관에서 17일 ‘드림패럴림픽’이 진행됐다. 


‘드림패럴림픽’은 비장애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애인스포츠를 체험하여 장애인식을 개선하는 프로그램으로, 평택시 초·중·고 학생들이 대회 관람과 함께 이론 교육, 장애인스포츠(휠체어 배드민턴, 보치아, 쇼다운, 시각스포츠) 체험을 제공했다. 


이날 현화초등학교, 현일초등학교 등 100여 명의 학생들은 대회장을 찾아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2022평택세계장애인 장애인역도대회를 관람했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들로 강사를 구성하여 참가자들이 보다 재미있는 장애인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며 “패럴림픽이 올림픽보다 관심이 적지만 이런 프로그램들을 통해 많은 사람들과 어린이들이 장애인스포츠에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대회는 지난 6월 14일부터 20일까지 마쳤으며, 14일 개회식 후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세계장애인역도대회 조직위원회, 평택시장애인체육회가 공동주최로 패럴림픽을 진행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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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대회와 함께하는 장애인식개선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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