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김철우 주한미군 군종실장 “애국심으로 나라 위해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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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기총 북부지역회 6.25상기 구국연합집회 기념 사진

 

평택시 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신용현 목사, 사무총장: 박태용 목사, 이하 평기총) 산하 북부지역회(회장: 남기수 목사, 총무: 이상흔 목사)에서는 지난 19일(일) 오후 2시 송탄중앙침례교회(담임목사: 배국순)에서 목회자와 성도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2회 6.25상기 기념예배를 가졌다.


평기총 북부지역회 전 회장 배국순 목사의 사회로 열린 6.25 상기 72주년 기념예배는 북부지역회 부회장 박인성 목사 대표기도, 북부지역회 서기 김준호 목사 성경 봉독과 송탄중앙침례교회 찬양대 찬양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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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를 하고 있는 주한미군 군종실장 김철우 목사

 

이어 김철우 목사(유엔사 한미연합사, 주한미군 군종실장)가 등단하여 ‘전쟁과 하나님의 나라’라는 주제의 설교에서 “6.25의 동족상잔은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주고 있다”며 “이런 비극이 우리에게 다시는 없도록 깨어 기도해야 하고, 조국을 위해 희생한 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유를 누리고 있다. 애국심으로 나라를 위해 기도하자”고 말했다. 


설교 후에는 송탄중앙침례교회 글로리아찬양단 봉헌 찬송과 북부지역회 회계 강성구 목사 봉헌기도, 북부지역회 전 회장 정병록 목사가 ‘위정자들과 나라와 민족의 복음화를 위하여’, 북부지역회 전 회장 이국현 목사가 ‘이단사이비 퇴치 및 평택지역 복음화를 위하여’, 평기총 직전 총회장 김현웅 목사가 ‘평택지역 소상공인과 지역경제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각각 합심기도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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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를 진행하는 평기총 북부지역회 전 회장 배국순 목사

 

아울러 북부지역회 회장 남기수 목사의 사회로 20여 명의 6.25참전 유공자 및 무공 수훈자를 위로 및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북부지역회 총무 이상흔 목사 광고 및 평기총 전 총회장 송주석 목사의 축도로 기념예배를 마쳤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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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기총 북부지역회, 제72회 6.25상기 기념예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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