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5회기 동안 반려견 교육 방법 직접 실습하면서 문제행동 교정

 

반려견 교육.jpg

 

평택복지재단(사무처장 정문호) 산하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지난 5월 17일부터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고자 반려견 교육 ‘우리함께, 투개(dog)더!’를 진행하고 있다.

 

‘우리함께, 투개(dog)더!’는 2022년 평택복지재단 지원사업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의식을 강화하고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반려견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한국애견협회 공인 1등 훈련사와 함께 반려견 기본 예절교육, 사회화 교육 등을 주제로 관내 반려가족 15가족이 참여하고 있으며, 5회기 동안 전문가로부터 반려견 교육 방법을 배우고 직접 실습하면서 반려견의 문제행동을 교정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가족들은 “교육에 참여한 후 반려견이 많이 변화되어 참여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반려견 교육의 중요성을 더 느끼게 됐고, 반려견과도 유대관계가 좋아졌다”고 말했다.


평택시가족센터 송문영 센터장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정이 증가하면서 반려가족도 새로운 가족 유형으로 자리 잡게 됐으나 소음, 개물림 사고 발생 등 반려동물로 인한 사회적 갈등도 증가하고 있다”며 “반려가족과 비반려가족의 행복한 공존을 위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가족센터는 앞으로 수제간식 및 천연용품을 만들어 반려견을 양육하는 저소득 가정에 나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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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족센터, 사랑과 동물 공존 위한 반려견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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