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선수단 및 방문객에게 주요 도로변 화려한 꽃 볼거리 제공해

 

여름꽃 식재.jpg

 

2022 평택세계장애인 역도 아시아오세아니아 오픈선수권대회를 앞두고 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오영귀)에서는 페츄니아, 천일홍 등 43종 85,500본의 여름꽃을 식재했다. 


이번 선수권대회는 6월 14일~20일까지 안중체육관에서 열리며, 안중출장소는 평택을 방문하는 선수단 및 방문객에게 주요 도로변에 화려한 꽃들의 볼거리를 제공해 아름답고 화사한 평택의 도시 이미지를 부각시킨다는 방침이다.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지난 1월부터 38국도변 가감차선의 화단을 보수·도색해 계절꽃을 식재했고, ‘21C 평택항 시대’로 꾸며진 관목 토피어리 가로화단을 새롭게 정비하여 깔끔하고 푸른 가로경관을 보여주고 있으며, 서평택IC 교통섬 가로화단에는 32종 16,245본의 꽃을 식재하여 다채로운 색상의 디자인화단을 조성했다.


또한 안중체육관 등 주요 도로변 4곳에서는 핑크색의 웨이브페츄니아가 화려하게 늘어져 있는 핑크빛 꽃거리를 만날 수 있으며, 송담꽃밭에서는 유채꽃 및 꽃양귀비의 아름다운 경관단지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안중출장소에는 다양한 품종의 꽃들을 식재했고, 기존에 식재되었던 메리골드 페츄니아의 일년생 초화뿐만 아니라, 나리, 실유카, 맥문동 등 야생화도 같이 식재하여 내년에도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했다.

 

안중출장소 오영귀 소장은 “앞으로도 계절마다 화단에 어울리는 다양한 초화류를 심어 시민들의 수준 높은 욕구에 충족시켜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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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세계장애인 역도대회 선수단 환영 여름꽃 ‘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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