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노을동요제, 10월 1일 전국 동요인 평택에 모인다!

예선 접수, 7월 20일~22일 오후 6시까지... 7월 29일 본선진출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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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회 노을동요제 대상을 수상한 울산 다온소리중창단

전 국민의 애창동요 ‘노을’이 탄생한 고장 평택에서 펼치는 ‘제9회 노을동요제’가 올해도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린다.

2,050만 원의 시상금과 출전 지원금을 내걸고 10월 1일 토요일 오후 3시 평택시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리며, 특히 올해 노을동요제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제한이 풀린 후 처음 대면 대회로 열린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문화재단, 평택시사신문, 노을문화재단(준), SK브로드밴드 기남방송이 공동 주관하고,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백송의료재단 굿모닝병원이 후원한다.

‘노을동요제’는 올해에도 창작동요 발굴에 힘을 모으기 위해 작곡가에게 주는 ‘최현규작곡상’, 아름다운 가사를 쓴 작사가에게 주는 ‘노을작사상’을 마련해 전국 동요인이 함께 하는 풍성한 한마당 잔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을동요제 참가곡은 순수 창작곡만 가능하며, 국악 또는 양악부문에서 초등학생으로 구성해 독창 또는 12명 이내 중창 팀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선 접수는 7월 20일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이며, 본선진출팀 확정 공고는 7월 29일 오후 6시 노을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본선참가팀에게는 팀당 40만 원의 참가지원금이 지급되며, 대회 개최 이전에 오케스트라 음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신청서는 노을동요제 홈페이지(www.noel.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제출해야 하고, 신청서와 함께 악보 PDF 파일과 피아노 반주로 노래한 영상을 이메일(ptsisa@hanmail.net)로 제출해야 한다.

예선과 본선 참가곡은 동일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화(☎ 070-4652-1546/010-9247-015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