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7-06(수)
 

시가 있는 풍경.jpg

손창완 시인


깨어있는 이

아무도 없는 이 시각

나는 너를 부른다


소녀여!

밤하늘에 외로이 떠서

홀로 글썽이는 별을 보았는가


침묵으로 감춘 그리움

강물 속 달빛처럼

출렁이는 밤


따뜻한 날의

한마디 약속 때문에 나는,

얼마나 더 아파해야 하는가.



■ 작가 프로필


경기도 평택 출생. 2015년 석남문학상 수상. 2018년 공무원문예대전 입선. 2020년 공직문학상 시조부문 은상 수상. 2020년 중앙일보 중앙시조 백일장 11월 장원. 저서 2012년 시산문집<불악산>. 현 박석수기념사업회 사무국장. 현 시원문학동인회 회원. 현 오산시청 식품위생과 식품관리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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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있는 풍경] 소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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