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
기사입력 : 2022.05.10 11:09
노인여가복지시설 제막 및 어르신들께 카네이션·기념품 전달
▲ 어르신께 카네이션을 전달하는 취원용 부시장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4일과 6일 평택시 남부, 북부, 서부, 팽성노인복지관 등 관내 4개 노인복지관에서는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4월 25일 노인여가복지시설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대면 프로그램이 시작된 이후 진행된 첫 행사이며, 코로나 감염 위험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관계로 복지관을 이용하지 못했던 지역 어르신들의 호응 속에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가 치러진 남부, 북부, 서부, 팽성노인복지관은 노인여가복지시설 제막을 알리는 기념식과 함께 어르신들께 카네이션 및 기념품을 전달했으며, 시상식, 기념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석한 평택시장 권한대행 최원용 부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어르신들이 자유롭게 노인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어르신들께서 항상 행복한 생각과 건강한 마음으로 코로나 위기를 잘 극복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평택자치신문 & ptlnews.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