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
기사입력 : 2022.05.09 17:49
정성껏 만든 꽃바구니 관내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평택시 고덕동(동장 안영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영숙)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3일 평택복지재단 사회복지 프로그램 공모사업인 ‘모두 다 家치’ 플라워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날 플라워클래스 프로그램에는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 이용 아동과 고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5명이 참여했으며, 클래스를 통해 만든 꽃바구니는 관내 홀몸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전달됐다.
클래스에 참여한 한 아동은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생각하며 꽃바구니를 만들어 직접 드려서 좋았다”고 프로그램 참여 소감을 밝혔다.
꽃바구니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가족들도 보기 어려운 어버이날에 이렇게 직접 찾아와 고마운 선물을 줘서 고맙다”며 “올해는 행복한 어버이날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과 ‘모두 다 家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생태체험 현장학습과 다양한 보드게임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 평택자치신문 & ptlnews.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